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스켓 올리버 (문단 편집) === 5부 === 바키도 2부에서 2대 [[노미노스쿠네(바키 시리즈)|노미노 스쿠네]]와 겨루어 보라는 도쿠가와 영감의 제안을 받고 ~~외출~~탈옥한다. 인텔리인 만큼 '미국 사람은 스쿠네를 모를 거라고 생각하나?'라고 비웃지만 '너보다는 강하다'는 도발에 홀랑 넘어간 것이다. 그리고 모두 예상했던 그대로 비참하게 힘싸움에서 발린다. 그러나 스쿠네가 "올리버의 역삼각형 근육은 훌륭하지만 스모에 있어선 어울리지 않는 근육이며 스모에선 삼각형 형태의 근육이 더 유리하다."는 작중 언급도 있고 해서 체면치례는 했다. 올리버 본인도 이를 순순히 인정하지만 '''스모에 있어선 자신의 근육이 불리해도 투쟁에 있어선 다르다'''며 스모가 아닌 싸움에 돌입, 스쿠네에게 먼저 선빵을 날린다. ~~솔직히 여기서 얼굴 함몰되고 리타이어 됐어야 했다~~ 그리고 당연히 비참하게 (뼈가)발렸다. 다만, 이건 본인이 어느 정도 자초한 게 '''문자 그대로 갈비뼈가 붙잡힌 상태'''에서, 그걸 힘으로 풀겠다고 자세를 취했다. 단순히 살이나 근육이 잡힌 상태였다면야, 그걸로 살점이 떨어질지언정 빠져나갈 수 있었겠지만, 뼈가 잡혀있었던지라, 잡힌 위치는 그대로인데 상반신만 아래로 내려가니 뼈가 모조리 위쪽으로 뜯겨올라간 셈이다.[* 그런데 올리버의 해당 동작은 몸을 위쪽으로 날리는 동작이라 아무리 바키 시리즈라고 해도 갈비뼈가 위쪽으로 뜯겨질 리는 없다... 뜯겨도 스쿠네가 잡고 있는 아래쪽 갈비뼈만 뜯어져야 정상이다.] 스쿠네도 비스켓이 이 짓을 하려는 걸 보고는 안 하는 게 좋을 거라고 미리 경고까지 한 행동이었다.[* 갈비뼈가 다 부서져서 떨어져 나갔다. 그 자리에 있는 채로 골절된 게 아니라, 두두둑 뜯겨 나가면서 가루가 되어 부서지면서, 맨 위쪽 갈비뼈가 있던 자리로 차곡차곡 쌓였다. 즉, 살아도 재기불능이다. 물론 돈을 쳐 부은 매우 강력한 보조늑골을 체내에 장비하는 수술 같은걸 할 수도 있겠지만, 살아있는 근육의 상징이던 올리버가 그렇게 된다는건 끝났다는거나 마찬가지.] 화기애애(바키 기준으로) 하게 싸움을 시작한것 치고는 갑작스럽게 비참한 꼴을 당한 상태라 팬들에게 주는 충격이 매우 심한 상황. 올리버를 바닥에 내리친 스쿠네가 "마룻바닥이라서 다행이다. '''지면이었다면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일단 살아는 있는 모양이지만 갈비뼈가 죄다 분쇄골절이 된 상황이니 재기할 수는 있을지 의문이다.[* 굳이 따지면 [[흉악사형수]]편에서 [[드리안]]이 [[오로치 돗포]]에게 두들겨맞고 갈비뼈가 가루가 되다시피하는 묘사가 있었는데도 멀쩡히 살아난 경우가 있긴 하다.] 그래도 올리버가 볼품없이 패배한 직후에는 기존에 완력 만큼은 한마 유지로에게도 견줄만한 강자로 평가받던 올리버를 쓰러뜨린 스쿠네가 얼마나 강할지 기대를 갖는 독자도 소수 있었으나 스쿠네가 [[한마 바키|바키]]를 상대로 어떤 기술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압살당한데다 지하격투장 파이터들을 보고 전원 리키시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냥 작가가 역할이 끝난 올리버를 버렸다는 것이 주 여론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놀랍게도 138화에서 재기에 성공했다는것이 밝혀졌다!!''' 시노기 쿠레하가 치료 및 재활에 힘써준 덕분에 갈비뼈 파괴전으로 완벽히 복귀했다. 이후 쿠레하한테는 "막 나았으니 당분간 조용히 지낼거야."라고 아무도 안 속을 거짓말을 하고[* 덩치랑 다르게 올리버는 항상 [[신사]]계열 속성을 유지하는 캐릭터다보니 이런 얌전한척하는 표현이 많다.] 후에 재활을 삼아 길거리에서 스쿠네에게 리벤지를 요청하게 된다. 스쿠네 본인도 거리낌없이 "저번에 처참하게 져놓고 또 다시 역삼각형이 유리하단걸 증명할 셈인가?" 라며 리벤지매치에 응하고 올리버는 과거 자신의 삼각형이 패배했다는 사실을 청산하고 다시한번 결판을 내고자 한다.[* 스쿠네 이야기에서 '스모'라는 테마와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이벌은 사실 올리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각형 얘기를 봐도 알수있듯이 둘 사이의 파이팅 포즈부터가 극단적으로 반대이며, 대지를 발판삼아 추진력을 얻는 스모와 달리 올리버는 언제나 주먹을 높이들고 내려치는 피니시를 선호하는 등, 같은 머슬계열 이면서도 이렇게 정반대인 캐릭터를 찾기 힘들다.] 그 후에 스쿠네와 맞붙게 되는데, 특유의 어퍼컷 이후의 내리찍기로 기선을 제압하고, 갈비뼈를 잡으려는 스쿠네의 손을 몸의 근육에 힘을 줘서 놓치게 한 것에 이어 역으로 겨드랑이 조르기에 들어가 수플렉스로 스쿠네를 메다꽂은 후, 악력 승부에서도 승리하는 등[* 다만 만전 상태의 스쿠네의 악력이 바키 월드 내에서도 독보적인 것으로 묘사되던 것과 다르게 현재의 스쿠네는 새끼손가락을 잭에게 잃은 상태라 악력이 크게 약해졌으며, 이후 올리버 역시 '잃은 새끼 손가락만큼 약해졌다'거나,'새끼손가락 없이는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없다'며 그것을 지적한다.] 이전에 패배한 것이 거짓말처럼 보일 정도로 과도하게 선전한다. 이후 한 대씩 주고받은 후 바키에게도 시전했던 팩맨 같은 자세를 시전하고 공격한 스쿠네를 역으로 튕겨낸다. 전력을 다한 공격이 튕겨나간것을 의아해하는 스쿠네에게 도망쳐도 되지만 그럼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라 도발한다. 이에 스쿠네도 열받았는지 올리버를 공격하지만, 그 어떤 공격도 올리버에게 타격이 되지 않고, 올리버는 반격하여 바키에게 했던 것처럼 스쿠네를 집어 삼켜 버린다. 다만 스쿠네의 사이즈가 너무 컸기에 진심을 다한 올리버도 스쿠네를 질식시키기엔 무리가 있었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체력에 한계가 도달한 스쿠네가 결판을 선언하고 행한 돌진을 안면 펀치로 받아내어 승리한다. 스쿠네가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다고는 해도 이상할 정도로 스쿠네를 압도해버렸는데 스쿠네의 독백이나 이후 상대를 죽일 정도로 싸워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스쿠네가 힘을 좀 빼고 싸웠을 가능성도 있지만, 올리버 본인 역시 이전에 첫 대결 때는 탐색전 없이 마구잡이로 들이대다 당해버렸던 것과는 달리[* 실제로 올리버는 대뇌대전 때도 특유의 넘치는 자신감으로 승부를 나섰다가 초반 주도권을 완전히 내어준 전적이 있다. 스쿠네와의 첫 대결역시 비슷하게 바라볼 수 있지만 이번엔 상대의 급이 대뇌대전당시와 크게 달랐기에 평소대로의 행동이 크게 독이 되었던 것] 이번에는 철저하게 스쿠네의 기술들에 대한 대처를 마련해둔 상태였기에 선전할 수 있었다. 스쿠네의 손가락이 멀쩡한 상태였다면 상당한 명승부를 보여줬을지도 모른다.[* 이를 보고 올리버가 비겁하게 승리를 얻었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전에 마호메드 아라이가 ~~자기 아들에게~~ 보여준 모습으로 알 수 있듯이, 바키 세계관의 격투가들로서는 '''눈앞에 다가온 복수의 기회를 놓치는 게 더 바보'''인게 당연하기 때문에 상대가 약화되어 있다면 복수전을 청하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상태인 거나 다름이 없다.][* 사실 손가락이 있어도 애매한게 손가락이 다있는 반대쪽손이 있었음에도 겨드랑이 조이기로 양쪽 다 놓쳤으며 그외 전투내용은 악력싸움을 빼면 손가락과는 무관한 공격을 했다. 즉 멀쩡했어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도 꽤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